비애클럽 𝖘𝖔𝖗𝖗𝖔𝖜 𝖈𝖑𝖚𝖇 悲哀总会

Sorrow Club # 13 with Kazumichi Komatsu, whatman, Yusaku Arai, Joyul, Yeong Die, drumshe, Jiyoung Wi 2023.06.30 FRI @channel1969.seoul whatman @whatman___ “하드코어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려면 스스로 빠져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.” 교토에서 가장 시끄러운 하드코어 펑크 밴드 odd eyes의 보컬이자 DJ인 whatman은 말합니다. “자기 자신에 빠져 자아가 사라지는 순간 비로소 자신이 드러나는 것 같고, 대단한 DJ들도 철저히 자기 자신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. 저는 그런 순간을 좋아해요.” Yusaku Arai @yusaku.arai 일본 힙합과 R&B 아방가르드 씬에서 두각을 보여온 Yusaku Arai는 최근 일본과 뉴욕 기반의 Will Records를 통해 ‘a two’를 발매했습니다. Arai는 피아노 건반을 중심으로 구체음악 및 컴퓨터 음악의 프로세스를 환기하며, 찰나의 멜로디, 호기심 어린 귀를 위한 섬세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. Kazumichi Komatsu @komatsukazumichi 지난 십 여년 간 ‘Madegg’로도 알려져 온 음악가이자 미술가인 Kazumichi Komatsu는 창의성이 ‘허영심’, ‘중복 해시태그’, ‘지루한 전문 용어’가 지배하는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로 압축된 지금, 기술적인 불쾌감을 인식하면서도 아름다움, 민속, 상상력의 가능성을 찾아내 소음 속을 탐색합니다. “정말 아무것도 못 하더라도 디제이가 될 수 있어요.” 이번 주 금요일, 비애클럽의 시작과 끝에서 whatman이 말하는 디제잉의 숨은 의미를 직접 확인하세요. Door Open 19:30 Start 20:00~ Presale ￦15,000 ( Get Your Ticket Here, Now! ) Entrance ￦20,000 Flyer Design @yuyungsik & @_drumshe Co